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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모없는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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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축복이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4-06-12 15:21

    본문

    쓸모없는 포도나무 (겔 15:1-8)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부활의 감격을 맞이한 지 한 주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부활절을 맞이하여도 아무런 감격이 없고 감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감각한 심령들이 되었습니다. 사실 생각하면 우리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고난당하시고 또 부활하셨다는 것은 며칠이고 밤을 지새우면서 감격해야 할 사건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인들은 감동도 감격도 없고 그저 ‘작년에 지나간 부활절이 올해도 또 되었구나’ 하는 식으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마11:17)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이 되었다고 하여도 우리들의 신앙마저 메말라서는 안 됩니다. 우리들의 믿음마저 감동과 감격을 잃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항상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무에 비유되었습니다.
    성경이 이스라엘 백성을 나무에 비유한 경우는 네 가지입니다.
    첫째, 감람나무의 비유입니다.
    감람나무로 비유 할 때에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는 택한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롬11장에 보면 이스라엘은 참 감람나무이고 이방인은 돌 감람나무인데, 이스라엘이 열매를 맺지 못하니까 참 감람나무를 찍어버리고 돌 감람나무를 참 감람나무에 접붙이게 되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방인들이 구원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감람나무라고 할 때에는 언약관계에 있는 택한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둘째, 무화과나무에 비유되었습니다.
    막11:13~14절을 보면 예수님이 베다니에 들어가셨을 때 시장하셔서 무화과나무를 드시려고 했는데, 어느 무화과나무에는 열매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는데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이것을 본 베드로는 깜짝 놀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해 저주받은 나라라고 하는 의미일 때에는 무화과나무로 비유가 되었습니다.

    셋째, 찔레나무로 비유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특별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나쁜 나무라 할 때에는 찔레나무로 비유가 되었습니다. 눅6:44절에 찔레에서는 포도를 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넷째,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겔15장을 보면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요15장은 교회를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겔15장, 요15의 공통점은 15라고 하는 숫자입니다. 15라는 숫자는 포도나무와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장은 교훈도 비슷하고, 그 내용도 상호보완적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나, 교회를 포도나무로 비유한 이유는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잘 맺어야 성공하는 나라요, 교회도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맺고 있을 때에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성도 개개인의 영혼도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잘 맺어야 축복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약 관계는 감람나무, 영적관계는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포도나무 비유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신약의 교회, 성도 개개인의 영혼에 적용 될 수 있는 말씀입니다.
    2. 포도나무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
    에스겔 15장은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은 15장 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포도나무가 나은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입니다. 먼저 포도나무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왜 하나님이 심으시고, 왜 존재하고, 포도나무로부터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다윗 왕이 궁전을 지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궁전을 짓고, 성전 지을 때에 사용한 나무는 레바논의 백향목이었습니다. 백향목은 쭉쭉 뻗은 나무이고, 견고합니다. 좋은 나무입니다. 그러나 포도나무는 건축자재로 쓸모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꾸불꾸불하기 때문입니다. 또 사마리아의 상수리나무는 부드럽고, 강도가 있기 때문에 가구를 만드는데 사용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우상을 만드는데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포도나무는 가구를 만들지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부드러워서 쉽게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포도나무는 건축자재로도 빵점이고, 가구 만드는데도 빵점입니다. 또 포도나무는 연료로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빨리 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포도나무는 무슨 목적이 있는 것입니까? 포도나무는 나무 중에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사사기 9장에 보면 사사 기드온이 자식을 일흔 한명을 낳았습니다. 일흔 명은 처에게서 낳고, 한 명은 첩에게서 낳았습니다. 첩의 자식은 아비멜렉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기드온이 죽자, 아비멜렉은 자기 형제 칠십 인을 한 바위위에 올려놓고 모두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이 됩니다. 그런데 기드온의 말째 아들 요담만 가까스로 피신했습니다. 요담은 그리심 산 꼭대기에 올라가 우화를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왕을 찾는데, 감람나무 보고 왕이 되라 하니깐 안 된다고 합니다. 무화과나무보고 왕이 되라 하니깐 안 된다고 합니다. 포도나무보고 왕이 되라 하니깐 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시나무가 왕이 되겠다고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아비멜렉은 가시나무 같은 존재인데, 그 가시나무가 왕이 되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것이 요담의 우화입니다.

    삿9:12~13“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나무들이 포도나무에게 왕이 되라고 하자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어서 포도주를 만드는 게 목적이지 왕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5:2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시면서 바라시는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포도나무를 심는 목적은 좋은 포도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얼마나 복을 받은 나라입니까? 우리나라 거봉 포도 정말 맛있습니다. 얘기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 나주 배는 정말 맛있습니다. 사과도 정말 살살 녹습니다. 대한민국은 과일이 맛있는 나라입니다.
    포도나무는 맛있는 열매를 맺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른 목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좋은 포도열매를 맺기를 원했지만 나쁜 들 포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하나님이 찍으신 것입니다. 이사야 5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평과 의로움을 바라셨는데 도리어 포악과 횡포의 열매를 맺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에게 원하는 열매는 공평의 열매, 의로움의 열매, 정직의 열매, 겸손의 열매, 정의의 열매, 진실의 열매, 평화의 열매입니다. 성도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면서 교만하고, 거짓되고, 불의한 성품을 가진 사람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살면서도 그리스도를 한 번도 말해 보지 않고, 그 편을 들지 않고, 시간과 물질도 드리지 않는 사람이 열매를 맺느냐는 것입니다.

    스펄전이 어느 집에 심방을 했습니다. 부인에게 남편은 교회 나오는데 당신은 왜 나오지 않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제 남편은 교회 가서 잘 하는지 몰라도 집에 오면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제 남편이 교회 안 나가면 제가 벌써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이 의의 열매와 공평의 열매를 맺어야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2.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첫째, 뿌리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포도나무 가지를 잘라 땅에 심는다고 열매가 맺어집니까?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면서도 신앙의 뿌리를 든든히 내리지 않은 사람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조금만 틀리면 교회에 안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도 그런 일이 발생하는데 성도 오천 명이 되는 곳에 틀리지 않을 수 있습니까? 이런 사람은 뿌리가 없기 때문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뿌리를 내리지 않은 사람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 13장 씨 뿌리는 비유에 보면 하나님 말씀은 씨와 같다고 했습니다. 씨를 좋은 땅에 뿌리면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고, 열매를 맺어서 삼십, 육십, 백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돌밭에 뿌려진 씨는 싹이 곧 나오는데 햇볕이 쬐면 뿌리가 얇아 타버립니다.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것은 안 드려도 되는데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피 값으로 사신 주인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옥가야 될 우리를 당신의 피 값을 주고 사신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또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영감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뿌리입니다.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고 믿어지면 그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동정녀에서 탄생한 것을 누가 믿느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예수 안 믿는 사람입니다. 아직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오류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영감 받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양식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런 뿌리를 내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의 지체로서 맡기신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어 지십니까라고 물으면 대답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믿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느 교회 교인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대답 못하면 안 됩니다. 푸른목장교회 성도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이런 신앙적 뿌리가 박혀 있어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둘째, 끊임없이 돌봐야 합니다.
    끊임없이 돌보지않으면 스스로 뻗어 나갈 수 없습니다. 항상 돌봄이 필요합니다.
    잠언 24장 30절로 31절을 보면 돌보지 않은 포도원이 어떤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포도원이 있어도 항상 돌보지 않으면 가시덤불이 덥히게 되고 잡초가 납니다. 그리고 돌담이 무너져 멧돼지와 여우가 들어오게 됩니다. 교회도 그렇고, 성도의 영혼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돌봐야 합니다. 물을 주고, 영양분을 주고, 잡초가 있으면 뽑아내야 합니다. 교회도 끊임없이 보호해야 합니다. 울타리 세우고, 물주고, 살펴보고 간수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안하는데 누가 돌본단 말입니까? 내가 안 해도 잘 되리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끊임없이 돌봐야 하고, 교회도 돌봐야 합니다. 마 21:33절에 예수님이 포도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포도원 주인은 울타리도 둘러야 하고, 망대도 쳐야하고, 구유도 파야 합니다.

    그런 돌봄이 없이는 포도나무가 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버팀목을 해 주지 않으면 올라 갈 수 없습니다. 포도나무는 교만 할 수 없는 나무입니다. 왜냐하면 혼자 힘으로 올라 갈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돌보는 농부의 도움이 필요한 나무입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와 같은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잘 맺고 있어야 생존과 열매 맺기가 가능하고, 항상 돌보아야 열매 맺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셋째, 가지 치기를 해야 합니다.
    가지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나무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요15:2“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올해 과실을 맺었다고 그대로 놔두면 안 됩니다. 가지치기를 확실히 해 주어야 합니다. 전지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왜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바빠서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 사람은 전지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가지를 쳐야 합니다. 자주 갔던 모임도 줄여서 가야 합니다.
    넷째, 줄기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줄기에 붙어 있지 않은 포도나무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줄기에 떨어진 것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요15: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밀접한 영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워서 힘이 없으십니까? 예수님을 가까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파워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목사도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서 그 힘을 받지 않으면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 성령의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힘이 더 납니다. 인생이 약해지고, 비관해 진다면 영혼이 약해서 그런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하고,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속사람이 강건해 질 것입니다.
    3. 좋은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그 결국이 어떻게 되는가?그 결과는 뻔합니다. 도끼로 찍어 불에 던져집니다. 겔15:7~8절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내가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요15:6절“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지옥 간다는 말입니다.

    지옥은 불신자가 가고, 사단이 갑니다. 사단은 지옥에 가도 지옥이 좋습니다. 불신자들도 하나님을 싫어했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교회를 다녔습니다. 또 여러 가지 봉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인 관계가 없고, 예수를 개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신앙의 뿌리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지옥 불에 던져 졌다고 한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비참하겠습니까? 그리고 불신자가 지옥에 있다가 교회 다니는 사람이 오니깐 교회 헛것 다녔다고 비웃습니다. 또 교회 다니며 맺은 열매나 교회 안 나가며 내가 맺은 열매나 동일하다고 비웃을 것입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와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기도는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돌봐주지 않으면 세상으로, 먼지 가운데로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경건의 열매, 정의의 열매, 전도의 열매, 봉사의 열매, 의의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진리에 신앙의 뿌리를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을 잘 살펴야 합니다. 물주고, 울타리를 쳐야 합니다. 악령이 떠나가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외치며 명령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항상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과 기도로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으면서 1대1로 하나님을 향해 한 번도 아버지라고 불러보지 않으신 분은 오늘 저녁 교회에 나오셔서 일대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쓸모없는 가지를 많이 치셨으면 농부이신 하나님이 칼을 들고 와서 자르기 전에 스스로 자르시고 열매 맺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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